프로텍션의 모든 것, 녹스아머 코리아 쇼룸 오픈
서울시 광진구 동일로에 녹스아머 코리아가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녹스 아머는 영국의 레이서 제프 트라벨Geoff Travell이 척추보호대를 제작한 것에서 시작해 모터사이클 프로텍터 제작사로 발돋움했다. 자신들의 제품을 다양한 라이딩 기어 브랜드에 공급하며 성장하던 녹스는 손가락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춘 신 개념 레이싱 글러브 ‘핸드로이드’를 선보였다. 이후 단순 프로텍션 브랜드를 넘어 보디아머, 글러브, 태크나컬 어패럴 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모던한, 녹스만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녹스코리아의 쇼룸은 녹스 브랜드 단독매장으로는 전 세계 최초라고 한다. 영국 본사에서 팝업매장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상설 매장으로 운영되는 것은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편집샵 위주로 입점해 판매하는 것이 오프라인 판매의 전부였고 온라인 위주로 판매해온 것에 비해 파격적인 행보다. 녹스 아머의 다양한 글러브 제품들과 어베인 프로를 필두로 한 바디아머 시리즈 등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착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녹스의 강점 중 하나인 여성용 제품의 전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스타일 좋고 작은 사이즈의 여성용 기어를 찾는 라이더들에게는 단비 같은 곳이 될 것이다.
녹스아머 공식수입원 테라토 주식회사의 임상빈 대표는 “많은 분들이 녹스 브랜드를 온라인으로만 경험해야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셨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동안 매장은 어디 있나요 어딜 가면 입어볼 수 있나요? 라는 문의가 가장 많았다. 특히 녹스의 라인업이 글러브와 의류인 만큼 사이즈에 민감한 제품들이기 때문에 입어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동시에 녹스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매장을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라이더의 통행량이 많고 다양한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동일로가 첫 매장으로 적합하게 생각되어 이곳에 자리 잡았다.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녹스아머 코리아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 278 나성빌딩 1층
영업시간 월~토 오후1시~7시(사전 예약 시 시간외 오픈가능) 일요일 휴무
02-6949-0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