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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클래식한 복장으로 클래식 바이크를 타고, 기부도 하고

by 모토파인더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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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코리아, ‘2023 DGR’ 호스트 및 참가 방법 공지

 

5월 21일, 전 세계가 동시에 클래식한 복장을 하고 클래식 바이크를 타고 달린다.

 

바로 남성 전립선암과 정신건강을 연구하기 위한 자선기금 모금 행사인 ‘2023 DGR’이 열리기 때문이다.

 

‘DGR(The Distinguished Gent leman’s Ride)’은 안전한 라이딩을 진행함으로써 모터사이클의 사회적 인식 전환도 모색하는 이벤트이다.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트라이엄프 코리아와 딜러는 한국에서 진행하는 2023 DGR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5월 21일 진행하는 2023 DGR 행사의 호스트 및 참가 방법 안내를 공지했다.

 

특히 2023년은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 영국 본사가 DGR과 파트너십을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도 한국의 여러 호스트와 협력해 2023 DGR의 주요 후원자로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3년 DGR은 5월 21일에 작년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다.

 

DGR 웹사이트(www.gentlemans ride.com)에 등록과 기부를 마치고, 동료 및 라이딩 버디와 함께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짧은 투어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호스트가 진행하는 목적지에 도착, 행사를 즐기면 된다.

 

DGR 이벤트는 라이더들의 자발적인 자선모금 기부를 바탕으로 한 행사로, 누구나 호스트가 될 수 있다.

 

트라이엄프 딜러는 호스트를 지원해 행사에 참여하지만, 강제, 의무사항이 아니며, 행사를 주최, 주관할 수 없다. 올해는 트라이엄프 강동 딜러가 서울&경기 호스트, 부산 딜러가 부산 호스트인 깐도멧을 지원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라이더는 사전에 DGR 웹사이트에 가입해, 기부를 완료한 뒤, 행사 당일 단정한 복장으로 클래식 스타일 모터사이클로 라이딩을 해서 각 지역의 호스트가 지정한 집결지에 도착하면 된다.

 

서울&경기 호스트인 강동 딜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카페톤에서 집결해 11시부터 15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호스트인 칸도멧은 사상구 가양대로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모여서 진행하며 부산 딜러가 지원한다.

 

자선 기부 행사에 관심 있는 클래식 라이더는 DGR 홈페이지(www.gentlemansride.com)를 참조하면 된다.

 

트라이엄프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