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2 온, 오프 역할을 나누다, 2023 스즈키 V스트롬 1050 시리즈 2023 SUZUKI V-STROM 1050 SERIES V스트롬 시리즈는 최신 전자장비 패키지와 본격적인 오프로드 성향을 가미한 1050DE 모델을 선보이며 한 단계 진화했다 스즈키 브이스트롬 1050은 오랜 시간 검증된 내구성과 안정적인 성능의 V트윈엔진을 바탕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어드벤처 모델이다. 이번 브이스트롬의 변화는 사실 마이너 체인지에 가깝다. 상하 양방향 퀵시프트 시스템과 5인치 풀컬러TFT계기반이 추가되었으며 IMU기반의 ABS와 트랙션컨트롤, 경사로 홀드, 크루즈 컨트롤, 이지 스타트 시스템, 드라이브 모드 등 최신 전자장비 패키지를 통합한 스즈키 지능형 라이드 시스템S.I.R.S로 최신 모델다운 면모를 갖춘다. 이렇게 내실을 다지는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델이 되었다. .. 2023. 3. 2. 브랜드의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 인디언 모터사이클 스포츠 치프 공개 각 모터사이클 브랜드마다 특색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 하나쯤 있기 마련이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에서는 브랜드 이름에 걸맞은 ‘치프(chief, 추장을 의미)’ 시리즈가 가장 브랜드의 정체성과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치프는 1922년 처음 생산된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며 인디언 특유의 강력한 파워를 가장 잘 보여주는 크루저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치프 시리즈는 치프 기본형 외에도 치프테인, 치프 바버, 슈퍼 치프 등 다양하게 변형된 모델로 각기 다른 특색을 보여주는데,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지난 2월 21일, 새로운 치프 시리즈인 ‘스포츠 치프’를 공개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그동안의 치프 시리즈는 높은 배기량의 엔진을 편안한 포지션으로 즐기는 전형적인 크루저의 형태를 유지.. 2023. 3. 1. 2023년식 KTM 1290 SUPER DUKE R EVO 출시 야수의 끝없는 진화 판매 가격 3,550만 원 KTM 코리아가 이전 세대에서 더 진화한 모델인 2023년식 1290 슈퍼 듀크 R 에보를 출시했다. 슈퍼 듀크 R처럼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날씬하고 사나우며 위협적인 하이퍼 네이키드인 1290 슈퍼 듀크 R 에보는 완전히 새로운 차대에 탑재된 배기량 1,301cc, 75도 LC8 V트윈 엔진은 최대 출력은 179.4ps를 발휘할 정도로 한 차원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는 바이크이다. 무엇보다 직관적인 세미 액티브 서스펜션 기술(SAT)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일반 도로를 주행할 때뿐만 아니라 라이더의 주행 습관에도 적응, 반응해 서킷이나 고속 주행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KTM 코리아의 관계자는 “더욱 난폭해진 2023년식 1290 슈퍼 듀크 R 에보를.. 2023. 2. 28. 혼다 , 2023년식 ‘골드윙(Gold Wing)’ 시리즈 판매 가격 3,350만 원부터 4,320만 원까지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혼다 골드윙이 새로운 색상을 입고 돌아왔다. 혼다코리아는 프리미엄 투어링 모터사이클 골드윙(Gold Wing) 시리즈의 2023년식 모델을 출시했다. 골드윙은 1975년 GL1000으로 발매된 이래, 특유의 고유성을 기반으로 40여 년간 수많은 진화를 거듭하며 명성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2006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 전용 에어백을 탑재하며 프리미엄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18년에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 골드윙은 ‘골드윙 투어 DCT(Dual Clut ch Transmission)’, ‘골드윙 투어 MT (Manual Transmission)’, ‘골드윙 MT(Manua.. 2023. 2. 27. 브랜드의 정체성에 현대적 기술을 더해 완성하다, 두카티 몬스터 모터사이클 브랜드마다 자사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모델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강렬한 이탈리안 레드 컬러로 유명한 두카티는 어떨까? 두카티의 헤리티지를 잘 보여주는 모터사이클, 그러면서도 타기 쉬운 특성에 강력한 파워를 지닌 모터사이클,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두카티의 대표 네이키드 몬스터에 대한 이야기다. 지금이야 두카티 라인업을 떠받치는 핵심 라인업이지만, 처음 개발 당시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하다. 회사 경영진은 “두카티의 유산을 보여주지면서도 타기 쉬운, 그렇지만 슈퍼스포츠는 아닌 모터사이클을 개발하라”는 특명을 디자이너에게 전달한다. 물론 당시 경영진은 크루저 시장으로의 진출을 고민하며 이런 지시를 내린 것이었지만, 현실은 어려움이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가장 큰 제조사들의 고민인.. 2023. 2. 26. 독특한 가로형 V트윈 엔진의 명성을 만나다, 모토구찌 V7 스톤 모터사이클 제조사마다 각각의 특색을 보여주는 요소들이 있다. 디자인적인 요소든, 성능적인 요소든, 기술적인 요소든 다양한데, 엔진으로 독특함을 보여주는 브랜드가 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엔진을 사용하는 이 곳, 하늘을 나는 독수리, 모토구찌가 그 주인공이다. 1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군 조종사인 조르조 파로디와 조반니 라벨리, 카를로 구찌가 힘을 합쳐 모터사이클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심하고 1921년 만들어진 회사가 모토구찌다. 브랜드 로고에 독수리가 포함된 이유는 조반니 라벨리가 전쟁 직후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해 그를 그리기 위한 것이다. 초반에는 설립자인 파로디 형제(조르조의 형제인 안젤로 파로디도 설립에 참여했다)와 카를로 구찌 각각의 성(姓)의 머릿글자를 딴 GP(Guzzi-.. 2023. 2. 25. KTM, 2023년식 690 SMC R 출시 KTM은 슈퍼모타드를 상징하는 스트리트 모델인 690 SMC R의 그래픽을 변경한 2023년식 모델을 출시했다. 690 SMC R의 심장은 1987년에 개발된 빅 싱글 LC4 엔진이다. 배기량 553cc의 레이스 사양에서 출발해 30년 넘게 업데이트를 거듭해, 현재는 최고출력 55kW(75ps)/8,000 rpm, 최대토크 73.5Nm/6,500rpm을 발휘한다. 특히 저회전 영역에서 강력한 가속과 뛰어난 고회전 성능을 실현한다. 전후 서스펜션에 WP제 APEX, 프런트 브레이크는 브렘보제 레디알 마운트 4피스톤 캘리퍼와 Ø320mm의 웨이브 디스크가 조합됐다. 프레임은 경량 크롬 몰리브덴 소재이며, 용량 13.5ℓ의 연료 탱크는 복합 소재의 서브 프레임과 일체형으로 시트 아래에 배치됐다. 690 SMC.. 2023. 2. 23. 환경부, 이륜차 소음 관련 두 가지 개정안 입법 예고 소음 관련 제작자 과태료 신설과 상향 그리고 배기량별로 소음 기준 강화 이번에 환경부가 입법 예고한 것은 소음·진동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과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다. 먼저, 소음·진동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의 소음 피해를 막기 위해 과태료 부과 금액을 조정하는 것이다. 이륜차 제작자는 인증·변경인증의 배기 소음 결괏값인 배기 소음 시험 결괏값, 목표 원동기의 회전속도(배기 소음 시험할 때 운전하는 원동기 최고 회전 속도)의 표시를 이륜차의 차체 또는 차대에 누구나 잘 볼 수 있도록 표지판을 이용해 표시하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정해야 한다. 제작 이륜차에 배기소음의 인증·변경인증 받은 결괏값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 제작사에게 1차.. 2023. 2. 22. 이전 1 ··· 3 4 5 6 7 8 다음